*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생에너지보급과 최용균 사무관(044-203-5383)에게 문의 바랍니다.

전남 신안군 해역에 오는 2033년까지 3.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조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033년까지 신안군 해역에 10개 단지 총 3.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수용성을 확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입니다.

전라남도는 2021년부터 기존 개별사업자들이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하던 풍력단지를 조사해 사업구역을 재배치했고 주민‧어민 대표가 포함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