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총괄과 이경진 사무관(044-203-4419)에게 문의 바랍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 그 시작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울산에서 펼쳐집니다.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광역시는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정책 박람회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K-BALANC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시·도, 14개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에는 중앙‧지방정부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극 3특 균형성장과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합니다.

 

 

▶ 전시회

 

총 366개 부스로 운영되는 전시회에서는 참여 기관들의 균형성장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체험형으로 풀어냅니다. 관람객은 정책을 통해 지역이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남 신안군 햇빛연금 등 지역 우수사례를 볼 수 있는 ‘기본사회관’ ▲지방자치의 발자취와 미래를 조망하는 ‘지방자치 30주년 기념관’ ▲지역 문화·관광의 매력을 담아낸 ‘시·도 및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전시관’ 등이 눈길을 끕니다.

 

▶ 정책 콘퍼런스

 

총 26개 주제 하에 토론과 발표가 진행되며 여기에는 국내·외 전문가, 정부, 대학, 혁신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국가 균형성장 실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합니다.

 

▶ 국민 참여 부대행사

 

‘5극 3특 미식회’에서는 지역별 식재료를 활용한 유명 셰프들의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19일에는 이연복(중식)‧송하슬람(한식) 셰프가 제주흑돼지 동파육 덮밥 등의 요리를 선보입니다. 20일에는 양식과 일식을 대표하는 김태성 셰프와 김병묵 셰프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내놓습니다.

 

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현장 접수도 병행합니다.

 

1층 전시장 한편에 조성된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7명의 각 분야 대표 연사가 특강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