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출시... 첫날만 만8천대 예약)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내놓은 경차 캐스퍼가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것인데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투자협약을 맺은지 2년 8개월만입니다.
                            나연호 기자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 중인 차량이 라인을 따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작지만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무려 23년만에 우리나라에 세워진 완성차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내놓은 신차 캐스퍼입니다.
                            (경축 캐스퍼 양산 1호차 생산기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는데 첫날에만 무려 만8천대가 계약되었습니다.
                            ('캐스퍼' 사전 예약 첫날 만8천 대 기록)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 차량 중에 최대 기록입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낳은 첫차 '캐스퍼'는 올 연말까지 만2천대가 생산될 계획입니다.
                            내년 부터는 한해 7만대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장이 증설되면 20만대 생산도 가능합니다.
                            (자동차 공장 착공 1년 9개월 만에 '캐스퍼' 출시)
                            '캐스퍼' 출시는 지난 2019년 12월 자동차 공장을 착공한 뒤 1년 9개월간 온 힘을 쏟은 결과입니다.
                            (김영권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부장)
                            공장을 짓고 설비를 설치하고, 차량을 개발하기까지에 전혀 새로운 설비, 또 새로운 사람을 가지고 
                            차의 품질을 완벽하게 내야 해서 그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첫 적용 모델... 노사 대승적 결단)
                            첫 단추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내놓으면서 였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서로 양보하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 사업이 궤도에 올랐습니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역 사회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뜻을 함께 모았던 것이고요.
                            (노사 상행 문화 정착, 친환경 차량 전환 과제)
                            앞으로 노사상생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숙제입니다.
                            또, 출시된 캐스퍼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판로를 확보하고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도 대비해야 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다행스럽게도 GGM은 언제든지 전기차와 수소차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최첨단 유연 생상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자동차 위탁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YTN 나연호입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광주형)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경영지원본부 오순철 본부장)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설립된 최초의 지역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광주의 아들 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든 광주형 상생형 일자리 기업이 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일자리기업으로서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설립된 자동차생산 전문기업이 되겠습니다.
                                (37개 주주 참여로 빛그린 국가산단에 공장 건립)
                                현재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적용을 받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로서 노사민정의 합의로 광주시 또 현대자동차
                                그리고 지역의 금융권과 기업 등 37개의 주주가 참여하여 설립된 회사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경제지역에 위치한 
                                빛그린 국가산단에 공장을 건립하고 현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적 관심 속에 경형 SUV '캐스퍼' 양산)
                                현재 생산하고 있는 신차는 현대차에서 위탁한 경형 SUV 차량으로서 캐스퍼가 되겠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예약도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마는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하는데 글로벌모터스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2030 취업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하게 된 배경은 산업구조가 취약한 지역으로서 20,30대 특히 젊은 층들의 취업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취업자들에 대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 하는 지역 내의 노사민정 합의를 통해서 이루어진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업모델의 상생요소는?
                                (상생, 협력,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과 균형발전)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노사 상생형 기업니다.
                                그래서 기업은 자금을 투자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자들은 적정임금과 적정 근로시간을 통해서
                                노사 간에 상생하고 협력하고 소통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이루어내는 이런 기업 구조가 되겠습니다.
                                동반 성장하고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 근로자들한테 혜택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동반성장과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이런 일자리 구조가 되겠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직접 고용 1천명, 총 1만 2천명 고용 창출 효과)
                                글로벌모터스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10만대 생산 규모일 때 1천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주변에 협력업체라든가 참여하는 인력까지 포함한 총 1만 2천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는데
                                그 중은 기술직들이 대부분 430여 명 되고, 생산직을 보조하는 사무직들이 130여 명 됩니다.
                                이후에 인력들은 생산 규모에 따라서 단계별로 1천 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내년도 이후부터는 2교대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단계별로 내년 연초부터 채용을 해 나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위한 유연한 생산설비)
                                글로벌모터스는 현재 약 1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건립된 회사입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위탁받은 차량을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전기차라든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트랜드에 맞게 바로 생산을 전환해서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라인별로 최고의 설비와 인력을 갖추고 있어서 앞으로 어떠한 자동차를 위탁 받아서 생산을 하더라도
                                차질 없이 최고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갖췄고요.
                                (20만대를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
                                지금 현재 10만 대 규모를 20만 대까지 확대해서 생산할 수 있는 부지와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GGM에 최고 품질과 상생을 통해서 정말로 국내 글로벌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생각입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나의 어릴적 꿈은...
                            태권도 선수 최고의 태권도 선수가 꿈이었어요.
                            저는 어릴 때 당연히 제가 태권도 선수나
                            태권도 지도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꿈은 꿔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꿈을 이루셨나요?
                            이뤘었죠. 잠깐 동안은
                            태권도 학원을 운영 했었는데 잘 안돼서 문을 닫게 됐었어요.
                            그리고 여러회사를 전전했었죠.
                            근데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기분?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두고 또 그만두고 계속 반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 하지? 고민을 하다가 미래인력양성 사업을 알게 됐어요.
                            강원도 미래인력양성 사업 - 강원도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훈련기관을 통해 실무능력을 집중배양,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사업
                            그러다 이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여기서 저는 제 두번째 꿈을 찾은거 같아요.
                            2020년 상생형 일자리 지역으로 선정된 강원도 '횡성'
                            미래를 이끌 E-모빌리티 산업단지에서 '강원도 최초의 전기차'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중소기업이고요 픽업용 전기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맡은 일은 도장업무를 맡고 있고요.
                            사실 남들이 생각하기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만드는 전기차가 세세곳곳을 달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최초의 전기차, 이 작은 차는 4차 산업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미래도 밝고 제가 만든 차가 세계를 누빈다면 그것보다 자랑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 다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강원도의 자부심이 되는 차를 만들자.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자.
                            그런일을 내가 하고 있다.
                            7개의 중소기업이 협동하여 이익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특별한 생태계'
                            강원도형 일자리는 '협력'과 '상생'으로 태어났습니다.
                            강원형 일자리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미래가 밝다는 거? 그리고 강원도에서 일할 수 있다는 거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지켜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안정적이고 비전있는 직장을 만났다는게 저는 진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지역과 중소기업이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형 일자리'
                            우리가 꿈꾸는 강원도 미래의 주역은 바로 '당신'입니다.
                            백승 씨 수습기간 마치고 정규직 된 거 축하합니다.
                            지금 현재 실적이 나오고 있어서 상당히 고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현재 꿈은?
                            꿈이요? 제가 원래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거든요.
                            이제 제 꿈은 세계 최고의 전기차를 만드는 공장장이 되는게 꿈이에요. 네.
                            강원도 상생형 일자리는 이제 누군가의 새로운 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2종 세트
                            1. 일자리 창출
                            1만명, 1천2백억원
                            - 신규채용 1인당 1,200만원 지원
                            - 월 100만원 X 12개월(1년)
                            2. 일자리유지
                            6,500명, 2천억원 융자
                            - 신규 채용 1인당 3천만원 융자지원
                            6,500명, 6백억원
                            - 3년 고용 유지시, 1인당 9백만원 인센티브 지원
                            1인 고용시 최대 5,100만원 지원
                            일자리창출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이기에 강원도는 오늘도 청년들의 꿈과 함께  합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횡성형) 주식회사 디피코
                            대표이사 송신근
                            디피코는?
                            저희 디피코는 1998년 7월에 설립된 23년차 되는 중소기업회사입니다.
                            설립초기에는 자동차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위주로 해왔는데
                            재작년까지 전체 매출액에 평균 95%가 국내가 아닌 해외수출로 저희들이 자동차엔지니어링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도 부터 엔지니어링이 아닌 전기자동차를 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28개월간에 걸쳐서 개발을 완료하여 올 3월부터 전기자동차 '포트로'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전기자동차 '포트로'를 출시)
                            저희 주요 사업으로서는 전기자동차에 관련된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그리고, 전동용 스쿠터와 8.5m 저상버스 그리고 경형인 초소형 전기자동차 포트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자동차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횡성형 일자리의 추진배경과 목표는?
                            (전기자동차 개발 과정에서 상생의 의미로 출발)
                            저희 디피코는 강원도 횡성의 일자리 사업체로 작년 10월에 선정된어 올해 1년차가 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중소기업 모여가지고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상생의 의미를 가지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의미가 일자리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형 사업에 맞아 떨어져서 
                            저희 강원도 횡성형 일자리의 특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강원도 3대 사업의 주축, e-모빌리티)
                            저희 전기차 개발업무가 이모빌리티 사업으로서 횡성에 자리를 잡음으로써 
                            강원도 3대 사업의 주축이 되고 있는 그런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모델의 상생요소는?
                            (기술, 자금, 이익금까지 공유하는 시스템)
                            저희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자동차입니다. 
                            전기자동차라고 하지만 부품 수가 굉장히 많고 또한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중소기업형에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 간에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서로 기술을 공유하고 자금을 공유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향후 이익이 생겼을 경우에 이익금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저희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상생의 롤 모델로 지역 일자리 창출)
                            이것이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특징이라고 말씀드리고 또한 상생 요소라고 말씀드를 수 있겠습니다.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굥유한다는 이 자체는 아마 유래를 찾기 힘든 롤 모델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피코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향후 사업 비전은?
                            (60->175->500명으로 인원 충원)
                            디피코는 작년에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기 이전에는 엔진회사로서 약 60여 명의 인원이 
                            올해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하여 110명 정도가 추가로 충원이 되어 현재 175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생산량이 늘어남으로써 약 100여 명의 인원이 더 충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본격적인 상생형 업체가 횡성으로 이주해 옴으로써 실질적으로 2023년까지 약 500여 명의 인원이 충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누적 생산 5만대, 1조 매출 목표)
                            현재는 2만대 생산 캐파를 가지고 5천여 대의 생산 인원이 투입되어 있습니다마는 지속적으로 인원이 층가될 것으로 사료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1조 매출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으며 총 누적 생산대수를 5만 여 대까지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현재 생산하고 있는 초소형을 떠나 경형 화물차와 소형 화물차 그리고 미니밴까지 다양한 모델을 계획하고
                            지금 설계 중에 있기 때문에 지역 사업의 활성화를 기여할 것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밀양 하남일반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밀양형 일자리 사업 
                            (밀양시 하남읍 하남일반산업단지)
                            진해와 부산에 흩어져있던 주물업체를 비롯한 40여개 뿌리기업들이 한곳에 모이게 됩니다.
                            (창원 진해 부산 주물업체 40여개 한곳에 모여)
                            그동안 주물산업이 공해업종으로 인식되면서 공장 인근 주민들의 끊임 없는 이전 요구를 받아왔던 만큼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주물산업 공해업종 인식... 끊임없는 이전 요구받아와)
                            기업들은 지난 2006년부터 밀양에 주물집적단지 조성소식에 하남이전을 추진했지만,
                            (10년간 표류해온 주물집적단지 조성, 본격 궤도 올라)
                            환경 피해를 우려하는 밀양지역민 반대에 부딪쳐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장기화되었던 이전계획은 이번 밀양형 일자리 사업으로 본격궤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우성훈 경남도 전략산업과장)
                            환경문제 부분에서 좀 어려움을 극복할 필요가 있었고,
                            최근에는 주민들과 상생 협력이 원활하게 돼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완화돼서
                            이런 상생형 일자리를 추진하게 되었고요.

                            (경남도 밀양시, 2024년까지 3,500억 원 이상 투자)
                            이에 따라 경남도와 밀양시는 2024년까지 최소 3천5백억 원을 투자해 뿌리특화산단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전과 신규투자를 약속한 기업들은 무엇보다 환경저감시설 마련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조민석 밀양하남공단조성 건설사업부)
                            가장 절실한 문제들은 환경부분에 대한 설비지원입니다.
                            친환경적인 산단이 조성되면 청년 실업에 대한 해소에 실마리가 될 수 있겠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육적인 부분이나 문화적인 부분에 기여할 수 있고...

                            (노동자 인근주민, 생산성 향상과 민원 최소화 노력 다짐)
                            노동자는 생산성 향상을, 주민들은 민원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밀양형 일자리 사업을 반겼습니다.

                            (민경삼 밀양시 하납읍)
                            환경부분을 제일 걱정하고 있는데 그 부분만 아니면 우리 지역 주민들은 참 건실한 업체가 들어와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기대에 부풀어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경남도는 이달말쯤 노사민정 상생 협약식을 열고 밀양형 뿌리산단 일자리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헬로티비 뉴스 구지은 입니다.
                        

                                (뿌리산업도 살고 지역도 살고... 밀양형 일자리 효과)
                                정부가 선정한 밀양형 상생 일자리 사업, 총 4천7백억 원이 투입되는 하남산단은
                                앞으로 동남권 제조업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성공을 위해 뒷따라야 할 조건과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천연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 밀양시 하남산업단지)
                                뿌리산업 26개 공장이 들어설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하남산업단지입니다.
                                가장 먼저 공장을 가동한 업체입니다.
                                전기용광로에서 쇳물을 녹여 주조틀에 붓고 굳히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전 공장에서는 오래된 설비로 먼지와 유해가스가 뿜어져나왔지만 새 공장에서는 대부분 공정이 밀폐돼
                                외부 유출이 최소화 되었습니다.
                                주물사를 털어내는 작업은 아예 밀폐된 작업장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손영삼 하남 기계소재공단 협동조합)
                                공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악취를 공장 내에서 해결하여 깨끗하게 해결하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겠습니다.

                                뿌리산업에 하남산단 입주는 주민들이 13년 동안 반대했고 23차례 집회가 이어지며 고비를 맞은 적도 있습니다.
                                반대주민 설득을 위해 기업체는 공해방지 노력을 하고 50억원의 상생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민 지원책, 상생기금 50억, 주민회관 신설, 지역민 우선 채용)
                                정부와 경상남도는 145억원을 들여 주민복지회관을 짓고 새일자리 500개는 지역민 우선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민경삼 밀양 하남주민자치위원장)
                                일자리가 생기고 우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그런 부분 등으로 주민들이 수락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밀양시는 기업체에 약속이행을 점검하고 주민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뿌리산업의 성공모델 경남 밀양형이 선도하겠습니다.)

                                (박일호 밀양시장)
                                교육문제라던지 생활여건문제라던지, 체육시설문제랄지 이런 문제들을 도하고 협의해서 하나하나씩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뿌리산업 생산품 비중은 자동차를 기준으로 90%, 경남은 매출 46조원, 전국 생산의 28%를 차지합니다.
                                기피 산업에 대표였던 뿌리산업이 밀양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스마트 산업으로의 혁신과 급성장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KBS뉴스 천연수입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밀양형) 한영금속공업(주)

                                한영금속공업은?
                                (기획관리팀 곽승재 팀장)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산업기계용 주물 소재 전문 제조기업)
                                저희 한영금속은 1980년에 설립되서 각종 주물소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그 부품들에는 자동차라든지 자동차는 상용차도 포함될 거고 중장비, 지게차, 농기계, 산업기계용 부품들 
                                그리고 최근에는 유압부품들까지도 저희는 다양한 분야에 저희 제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밀양형 일자리 사업 선정을 계기로 본사 이전)
                                그리고 설립 후에 쭉 부산에서 저희가 사업을 영위하다가 
                                최근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가 밀양 상생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저희가 올해 지금 7월 말 본사를 이곳으로 이전해서 지금 현재 밀양에서 저희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밀양형 일자리의 추진배경과 목표는?
                                (친환경 스마트 산단 조성을 통해 뿌리 산업의 발전 모델 제시)
                                제가 알기로 저희 밀양 상생형 일자리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주도의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인 걸로 알고 있는데
                                노사민정이 상생의 가치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자리 사업으로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서 뿌리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해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함이 
                                그 추진 배경과 목표입니다.

                                사업모델의 상생요소는?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
                                상생 요소 중에 우선 기업은 친환경 설비에 대한 투자, 이를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의 환경 갈들을 최소화 하고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고용을 해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그리고 지자체는 친환경 설비 등 투자지원을 통해서
                                우리 뿌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서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기업의 이득 이런 거를 다시 우리 노동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그런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게 상생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영금속공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2024년까지 55명 채용 계획)
                                저희 상생 일자리 투자 완료 시점인 24년도까지 저희가 전체 55명 채용 고용 계획하고 있는데 
                                그 중 연구직이 한 3명 그리고 생산직이 한 35명, 사무직이 한 17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3D산업을 ACE(Automatic, Clean, Easy) 산업으로 재탄생)
                                친환경적인 그리고 어떤 스마트적인 저희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해서 생산성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뿌리 산업의 이미지가 3D산업이라는 이미지가 좀 강한데 이를 에이스산업 Automatic, Clean, Easy라고 불릴 수 있는 산업으로 
                                재탄생시켜서 사람들이 우리 한영금속을 찾아오고 싶어하는 그런 기업으로 만들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밀양형) 한황산업주식회사

                                한황산업은?
                                (총무부 문판조 차장)
                                (국내외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전문 주조 기업)
                                저희 한황사업은 1973년에 창립해서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부품 등 전 산업분야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뿌리기업입니다.
                                그리고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서 현재는 현대모비스, 진성티이씨, 히타치, 고마츠 등 국내외 굴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 전문 주조 기업입니다.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금탑산업훈장 수훈)
                                부산에서 시작하여 1992년 창원시 진해구로 공장을 이전하였고 현재는 진해 1,2공장과 
                                작년 3월에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춘 밀양공장을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0년 역사와 지역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기업인으로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습니다.

                                밀양형 일자리의 추진배경과 목표는?
                                (산단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부정적인 입장)
                                아무래도 3D산업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이로 인한 환경문제의 갈등으로 초기 입지 불안정 문제와 인력난 등이 뿌리산업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주업으로 하시는 지역 주민분들이 산단 조성에 계속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였습니다.
                                (뿌리산업을 친환경 스마트 산업으로 탈바꿈)
                                그래서 입주 업체들이 모두가 안심하실 수 있을 만큼의 환경 설비 설치를 의무화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3D산업 이미지에서 뿌리 산업을 친환경 스마트 산업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업모델의 상생요소는?
                                (주민, 근로자, 기업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근로자와 기업 그리고 주민들의 양보로 친환경 스마트 뿌리 산업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민에게 환영받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노동자에 즐거운 일터 제공)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민이 원하는 개방형 공원과 완충녹지 공간 조성)
                                (환경 훼손 우려 없는 환경설비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 환경 조성)
                                주민분들은 생계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뿌리 산업단지 조성을 과감히 수용하고 
                                근로자분들은 거주지 이전에 대한 부담을 수용하고 그리고 기업은 경기악화 등에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는 지역 상생 복합문화센터 일터혁신 컨설틴 그리고 공동 직장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황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2024년까지 70명 정도의 신규채용 계획)
                                저희는 2019년부터 21년까지 사무직 약 10명, 생산직 약 60명 정도를 채용하였고,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연구직 약 5명, 사무직 약 20명, 근로자 약 70명 정도의 규모로 신규 채용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뿌리산업의 모범 모델로 발전 방향 제시)
                                상생을 통해 뿌리 산업이 3D에서 정반대인 에이스 산업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뿌리 산업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어서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군산공장 '다니고 밴' 출고... 시동걸린 군산형 일자리)
                                네, 명신 군산공장에서 소형전기화물차 '다니고 밴'이 처음으로 생산되면서
                                군산형 일자리에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와 전라북도는 대기업이 떠난 자리를 채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강동혁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의 상생이라고 평가한 군산형 일자리
                                하지만 그동안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중국기업 경영난, 코로나 19여파로 추친 답보)
                                당초 명신군산공장에서 위탁생산하려던 중국업체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계획이 틀어졌고,
                                코로나 19가 터져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한 대창모터스가 위탁생산을 결정하며 결실이 맺어졌습니다.
                                (오늘, 명신 군산공장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출고식)
                                군산공장에서 2인용 소형 전기화물차인 '다니고 밴'이 생산된 겁니다.
                                군산공장에서 자동차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건 3년만입니다.
                                (이태규/(주)명신 대표)
                                군산형 일자리 선정 이후 첫 양산차가 생산되는 의미있는 자리입니다.
                                명신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소형 전기화물차 선점... 1회 충전 206km 주행)
                                올해 단종 된 다마스에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다니고 밴'은 최고 시속 110km로 
                                1회 충전으로 206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한시간내로 급속 충전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3,600여만원이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1,000여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올해 3천 대 생산... 2023년까지 7만 8천대 목표)
                                명신은 연말까지 3천 대를 생산하고 해외기업 등과의 논의를 통해 7만 8천여대로 생산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차량 3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되었는데, 정부는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김용기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군산시에서 지금의 열기와 희망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전라북도는 중소중견기업들이 희망을 갖도록 하고, 전북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송하진 지사)
                                군산 전라북도의 경제를 다시 살리는 의미가 있고 일자리를 다시 회복시키고 경제를 활력화 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2024년까지 14만대의 전기차 생산과 1,7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청사진이 제시된 군산형 일자리
                                다음달에는 에디슨 모터스가 전기버스 생산에 나설 예정이어서 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군산형) 주식회사 명신
                                명신은?
                                (부사장 박호석)
                                (구) GM 한국 공장 인수를 통해 전기차 완성차 생산)
                                저희는 자동차에 차체부품을 공급하는 MS그룹으로 되어 있고요. 세개 그룹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차체를 공급하는 엠에스오토텍, 해외 메이커들을 주로 공급하고 있는 명신산업
                                그리고 저희 주식회사 명신은 차체 부품뿐만 아니라 완성차를 제조하고자 2019년에 구 GM 한국공장을 인수하였고요
                                이를 통해서 전기차 완성차를 생산하려고 하는 회사입니다.
                                군산형 일자리의 추진배경과 목표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환경)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그리고 한국GM의 자동차 군산공장이 떠난 자리에 군산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자
                                저희 주식회사 명신이 내려와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산업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여러 가지 자본과 시설의 확충이 필요함으로써 
                                군산 지역이 저희는 좋은 일터라고 생각을 했고요
                                이런 전기차 생산을 위해서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공장의 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보여지고요.
                                (일자리 확대가 군산형 일자리의 가장 큰 목표)
                                이를 통해 저희가 전기차 생산에 한 차종당 400여명의 인원이 필요한 걸 감안하면
                                세 차종 정도 이상 생산할 경우에 1천명 이산의 인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자리 확대가 가장 큰 군산형 일자리의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모델의 상생요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 요소)
                                전기차 생산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 생산 사업에 있어서는 
                                노동조합과 회사측의 아주 원활한 의사소통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에 살기 좋은 환경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제공할 수 있는 작업 환경도 필요합니다.
                                (수평적 협업 구조로 상생형 일자리 추진)
                                또한 여러 개의 부품회사가 모여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자동차의 제조환경을 생각할 때는
                                이 상하 간의 수직 계열화된 구조가 아니라 수평적인 협업 구조가 형성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서라도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평 조직화 그리고 노사간의 합동 그리고
                                저희를 도와주기로 함으로써 여러 규제에 대한 탈피들 
                                이런 부분들이 상생형 일자리를 추진해 나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신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2026년까지 1,200개 일자리 창출)
                                저희는 자동차를 제조하려고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생산의 인원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생산하는 모델들이 다양하지 않아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지 못하지만 
                                한 차종당 400명 정도의 생산 인원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저희는 2025년까지는 약 900명, 2026년까지는 전체적인 필요한 일자리는 1천200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중 구성 요건을 보신다면 연구개발직이 한 150명 사무직이 100명, 나머지는 생산직 사원들로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메카로 육성)
                                저희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위탁 생산의 물량과 저희가 자체 개발 생산하는 차종인 물량을 합쳐서 연간 15만대를 2026년까지 달성토록 하고
                                이를 위한 고용인원 1천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역 내 연구개발 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서 전기자동차로서의 메카로 육성하여 나가겠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군산형) 에디슨모터스
                                에디슨 모터스는?
                                (군산공장장 김종현 이사)
                                에디슨모터스는 친환경 복합소재로 전기차를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중형버스와 1톤 트럭을 생산하는 군산공장)
                                저희 회사는 1공장이 함양에 있고 2공장이 금년 9월에 군산에 춘공을 했습니다.
                                함양에 있는 공장은 전기버스 저상과 고상 전기버스 CNG버스를 만들고 있고 
                                현재 군산공장에서는 중형버스하고 1톤 트럭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회사)
                                친환경 전기차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고 향후 모빌리티 플랫폼까지 구축하는 4차 산업에 도전을 하고 있는 혁신적인 회사입니다.
                                군산형 일자리의 추진배경과 목표는?
                                (고용창출을 통한 군산 경제 재도약)
                                군산형 일자리는 과거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GM의 군산공장이 폐쇄를 하면서 군산의 경제가 무너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19년 5월 30일에 새만금 컨소시업 협약을 통해서 
                                에디슨모터스를 포함한 4개 회사가 전기 완성차를 생산하는 형태로 구성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군산의 고용창출을 통해서 군산의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한 그런 산업니다.
                                상생요소는?
                                (지역내 인력 우선 채용, 지역업체 부품 우선조달)
                                사업모델의 상생 효과는 새만금산단 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군산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저희가 고용에 관련해서는 지역 내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부품 조달에서도 지역에 있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조달하는 그런 방안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함께 상생협약)
                                그리고 우리나라의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과 함께 상생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권일을 보장하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요소입니다.
                                에디슨모터스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2024년까지 최대 260명 고용)
                                현재 군산공장의 인력은 연구직과 관리직 사무직을 포함해서 72명이고 
                                추가적으로 채용을 해서 금년 말까지 85명이 이루어질 겁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량이 높아가면서 최대 260명까지 고용을 할 계획입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재 군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형버스와 1톤 트럭 이외에 
                                내년부터는 15인승 미니버스 수출차용 RHD버스 등이 추가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저희 군산 공장에서는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서 미래형 전기차 산업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산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짤막 K토크)
                            네, 오늘 취업자 수 감소와 관련한 뉴스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부산형 일자리... 부산 경제 도약 기회로)
                            2020년 전국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21만명이 줄었는데요, 이게 외환위기 다음으로 많은 감소폭이라고 하죠.
                            부산의 일자리 상황 역시 좋지 않습니다.
                            최근에 저희 KBS부산과 부산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부산시장의 가장 중요한 정책, 일자리 창출이라고 많이 꼽혔습니다.
                            절반 이상의 지지가 있었는데, 일자리가 작년에 줄어든데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가장 컷겠지만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 부산 시민들에 대한 요구는 그 앞에서도 있어 왔습니다.
                            부산시가 지난 주에 부산형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에 최종 신청했습니다.
                            부산형 일자리는 무엇이고 또 지역경제 회생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실장님 어서오십쇼, 고맙습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부산형 일자리'?)
                            전국적으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뭐, 제가 익히 듣기로는 광주형 일자리 이게 좀 많이 알려져있는데 
                            밀양, 대구, 횡성 저마다 지역의 어떤 특색이 있는 일자리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부산형 일자리는 어떤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예, 말씀하신대로 이제 상생형 일자리는 지역의 노사민정이 상생협약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며는 
                            정부하고 지자체가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이엠이라는 자동차부품 모터를 만드는 기업입니다만,
                            그 기업을 포함해서 한 20여개의 협력업체들이 미래차 부품을 생산하는 그런 내용이고
                            (부산형 일자리, 7천6백억 원 투자, 미래차 부품단지, 4천300명 고용 창출, 총 사업기간 2020년~2031년)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도시에 10년간 7천600억 원을 투자해서 4천3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그래서 세계 탑3 미래차의 부품기지를 만드는 그런 내용의 사업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부산형 일자리의 차별성이라던지 경쟁력 이건 어디있다고 보십니까?
                            ('부산형 일자리'의 경쟁력은?)
                            한 세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첫번째는 말씀드린대로 미래차 부품인데 이게 전기차에 들어가는, 이게 내연기관으로 따지면 엔진을 만드는... 
                            모터를 만드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 R&D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두번째는 이 만들어진 전기차 부품을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글로벌 내용을 가진 그런 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R&D나 기술개발도 글로벌 이런 사업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다른 일반적인 일자리보다는 고급,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미래차 시장에서 성공 거둘 수 있을까??)
                            그런데, 부산의 주력산업하면 자동차, 조선 이걸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전기차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예, 전기차 개발 생산 등에서 한국이 가지는 경쟁력이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해봤을때 어느정도 수준인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작년에 전기차 생산량이 글로벌 하게 2백5십만대 되는데,
                            앞으로 10년뒤에 한 3천만대 될 것으로 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테슬라가 글로벌 시총 1위 기업으로 성장했는데 그만큼 미래 자동차 전기차 시장이 아주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이제 완성차업체나 기업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려고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저희들이 부산형 일자리로 참여하는 코렌스이엠 기업은 이 전기차 특히, 핵심 부품인 모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그런 회사입니다.
                            특히, 이 회사에서 만든 모터는 이 전기차 모터를 만들려면 우리 희토류라고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중국에서 90% 생산하는 희토류가 필요한데 기존에 전기차 모터는 희토류를 꼭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실은 희토류의 공급량이나 가격에 따라서 경쟁이 상당히 좌우되는 그런 구조인데
                            코렌스이엠에서 만드는 모터는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의 안정성이라던지 가격의 경쟁력이라든지 효율성이 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저희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코렌스가 지금 생산하는 모터는 지금 사용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연구개발 단계인건가요?
                            이제 앞으로 계속 연구개발 해야 될 거고, 지금 현재까지는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 회사와 그간에 진행을 해왔고
                            앞으로 부산형 상생 일자리 기간동안에 완제품을 생산해서 납품을 하고 글로벌하게 공급할 그런 계획입니다.
                            ('부산형 일자리' 원청기업 (주)코렌스는?)
                            그러니까 이제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하나의 주체가 코렌스라는 기업인데 그러면 그 기업이 얼마나 신뢰감이 있는지
                            또, 경쟁력이 있는지. 아까 잠깐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게 지역사회에 어느정도 공헌이 될까 이런 부분도 좀 걱정이 되거든요.
                            사실 이게 어떤 특혜성으로 혜택만 받아가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좀 있을 거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코렌스이엠 기업은 우리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만드는 그런 회사입니다. 
                            애초에 원래 국내에는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그런 기업이 없었는데 연구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하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지금 현재도 R&D라든지 기술 제품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협력업체와의 부산형 상생 일자리를 통해서 20여개의 협력업체와 공동연구개발,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서 부산을 전기차 부품의 핵심부품의 생산기지로 만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저희들이 지원해서 한다면 아마 세가지 경쟁력을 가지고 부산의 자동차 부품시장을 획기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생형 일자리라고 하는게 이제, 지방정부도 살고 해당 기업도 성장하는 그런 모델아니겠습니까?
                            근데 또 중요한 것이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도 상생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데..
                            특히나 앞서 부산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말씀을 드린 그런 상황이구요.
                            어떻게 좀 노사의 상생, 또 지역 양질의 일자리의 공급, 이부분은 밝게 전망을 하고 계신가요?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작년 초에 코렌스 기업유치를 확정한 이후에 그 이후에 10여 차례 이상 노사민정 대화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각자 양보할 부분은 양보하고 또 그렇게 해서 이제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노조측에서는 임금상승률을 일정부분 한도를 설정해서 초기에 한 3년간은 임금상승 적정수준을 양보했고
                            대신에 사측에서는 백프로 정규직을 채용하고 정년을 보장하는 그런 노조에 그런부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는 여러가지 부지라던지 또 금융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시나 정부에서는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이라던지 직장 어린이집이라던지 이런부분에 대해서 지원하는 그래서 노사민정이
                            각각 서로 윈윈하는 그런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지금 심사를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뭐 심사를 통과해야 된다는 건... 경쟁할 도시가 있는건가요?
                            경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저희들이 정해진 요건에 따라서 현장 실사를 받고 서류를 제출하면되는 건데
                            저희들이 지난번에도 산업부장관을 뵙고 이런 부분도 건의도 드리고 했었는데 
                            지금 현재 산업부나 기재부, 중앙정부에서는 부산형 일자리 모델이 다른지역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 내용적으로 알차고 경쟁력이 있다 그런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다만 시기적으로 최대한 빨리 좀 지정을 받도록 저희들 좀 요구를 하고 있고
                            아마 2월 중순까지는 상생형 일자리가 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제 4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외에도 부산시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을
                            하나라도 얘기해 주실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추가로 좀 말씀드리면 이게 코렌스 부산형 일자리는 다른 이제 광주나 이쪽에 일자리는 어느 일정정도는 임금을 삭감을 하거나
                            뭐 그렇게 해서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라기 보다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저희들이 부산형 일자리에서 만든 일자리는 한 70%정도가 연구개발 이런 일자리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느지역의 일자리보다 고급,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
                            지금 현재 뭐 부산의 여러가지 일자리 문제들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 역외로 유출되고 이런 문제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최근에 블록체인 특구라던지 핀테크라든지 영상이라던지 또 게임 이런부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관련 기업을 유치를 통해서 청년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그런 노력을 금년에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 노력들이 빨리 좀 결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수사례(부산형) 코렌스이엠

                            코렌스이엠은?
                            (생산/품질 본부장 조형찬 상무)
                            (EGR 쿨러 글로벌 세계 1위, 2021년 부산형 일자리 선정)
                            코렌스이엠은 Korean Environment Solutions immobility의 약자입니다.
                            1990년 자동차 부품회사로 출범하였고 글로벌 완성차인 현대기아차, BMW, 포드, 크라이슬러, 지엠, 푸조 등에 
                            EGR과 쿨러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GR분야는 글로벌 세계 1위 공급회사이며, 2021년 부산형 일자리 선정이 되었고
                            같은 해 7월에 이 공장을 준공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현대기아차 전기차 구동부품을 대량 공급할 예정입니다.

                            부산형 일자리의 추진배경과 목표는?
                            (2030년 500만대 전기차 구동 모터 생산, 글로벌 톱3 공급회사)
                            코렌스이엠은 전기차 구동모터를 생산할 생산지를 찾고 있었고 당시 미국과 중국 등 여러가지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여기 부산에서 스무 개 업체와 함께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면 국내외 시너지 효과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여
                            여기 이 곳에서 생산 사이트 준비를 해왔습니다.
                            저희는 2030년까지 오백만대의 전기차 구동 모터를 생산할 계획에 있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TOP3에 드라이브 유닛 공급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업모델의 상생요소는?
                            (1. 기업상생, 산단의 혜택 및 특허를 같이 사용)
                            첫번째는 기업의 상생입니다. 산단에 들어온 스무여 개 업체와 함께 공동 R&D를 만들고공동 시설을 같이 이루며
                            산단에 들어와 있는 각종 혜택과 특허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2. 노사상생, 글로벌 수준의 임금체계 마련)
                            두번째는 노사 상생이 되겠습니다. 원하청간의 임금 격차를 되도록이면 줄이고 글로벌 수준의 임금체계를 마련하여
                            노사간의 원만한 해결을 하는 것입니다.
                            (3. 맞춤형 지원, 임대형 주택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
                            세번째는 맞춤형 지원이 있겠습니다. 산단에 입주하는 입주민 뿐만 아니라 여러 회사들은 임대형 주택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고
                            셔틀버스라든지 어린이집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산단에 들어온 협력 업체는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물류 체계 및 비용도 상당히 절감될 것입니다.

                            코렌스이엠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2030년까지 1,200명의 연구 인력 수요)
                            코렌스이엠은 전동화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의 연구 인력이 제일 먼저 필요하고요.
                            현재 100여명이 있지만, 내년에는 한 50여 명의 연구 인력이 필요하며 간접 부문인 품질 생산 지원팀 등 해서 20여 명이
                            내년에 필요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2030년까지 1,200명 이상의 연구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지역민 또는 대한민국 내에 있는 전동화에 관심 있는 많은 엔지니어들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친환경차 핵심 부품 공급, 상생형 일자리의 표본)
                            코렌스이엠은 향후 2030년까지ㅣ 7천6백억, 4천3백 명의 고용 유지를 할 것입니다.
                            미래차 친환경차에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지역 대학과의 연구 R&D센터도 공동으로 건립하고
                            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 효과도 누릴 것입니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따라서 코렌스이엠은 상생형 일자리의 가장 올바른 표본이 될 것입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입니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도전에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인 LG BCM 양극제 공장이 착공했습니다.
                                (구미형 일자리 첫 삽... 2년 반 만에 결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을 맺은 지 2년 반 만에 결실을 보게되었는데요,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북의 주력산업을 전기차 소재를 비롯한 미래산업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식)
                                LG화학 자회사인 LG BCM 공장이 첫 삽을 떳습니다.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LG화학에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을 맺은지 2년 6개월 만입니다.
                                (LG BCM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공장 신설, 2024년 양산 돌입)
                                LG BCM은 구미산단 5단지에 5천억원을 들여 전기차 배터리 양극제 공장을 짓고 2024년 부터 양산에 들어갑니다.
                                양극제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매년 30%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시장 선점경쟁이 치열합니다.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단일공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한번 충전하면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5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국내 6번째 상생형 일자리 사업 선정)
                                LG BCM 공장은 지난해 말 국내 6번째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부 지자체 보조금, 공장 터 50년간 무상제공)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투자보조금을 지원하고 공장터를 50년 동안 무상제공합니다.
                                (기업 지자체 상생기금 조성해 노동자 복지향상)
                                기업은 지자체와 함께 상생협력기금 60억원을 조성하고 상생협력지원센터를 통해 노동자의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투자가 구미산단 부흥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노사민정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으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 투자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신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부 역시 지자체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직접 고용은 187명입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앞으로 포항과 김천, 경산과 연계해 2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어서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