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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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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출입과 여수항 사무관(044-203-4043)에게 문의 바랍니다.
9월 수출이 역대 9월 1위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수출은 58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9월 1위인 동시에 올해 최대 실적입니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1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 2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6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입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136.2억 달러)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품목의 합산 수출액이 11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선박과 바이오헬스도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지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3대 주력시장(미국, 중국,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고, 대중(對中) 수출은 116억 9000만 달러로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 또한 9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7월과 8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수입은 국제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8% 줄었습니다.
한편, 올해 3분기 수출은 157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수입은 1600억 달러로 6.2% 각각 증가했습니다. 3분기 무역수지는 131억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75억 달러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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