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도체과 전성철 사무관(044-203-4274)에게 문의 바랍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 ▲사물인터넷(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4대 분야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들과 ‘K-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는 디바이스(제품)에 탑재돼 클라우드와 서버 연결 없이도 AI 추론 연산이 가능한 반도체 ▲실시간 연산 ▲높은 보안성 ▲낮은 네트워크 의존성 ▲저전력이 강점입니다.

이번 사업은 4대 분야별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 모듈, AI 모델 등을 풀스택으로 개발·실증하는 사업입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수요기업이 기획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 및 SW 기업들과 드림팀을 구성해 수요 맞춤형 AI 반도체와 SW를 개발·실증하고, 나아가 탑재와 양산을 목표로 개발 전 과정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20일 국내 팹리스와 업종별 수요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반도체 협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팹리스들은 개발 중인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데모 시연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또 LG전자·현대자동차등 기획에 참여한 수요기업들은 산업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개발한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